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
고유가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실천을 호소하는 캠페인이 실시됐다.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지사장 박근호)는 지난 4일 광주광역시 동구청, 대한노인회 광주·전남연합회와 함께 광주우체국 앞에서 고유가 극복을 위한 범시민 에너지절약 실천을 호소하는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총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유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자발적인 승용차 10부제 및 카풀 참여 ▲대중교통 이용하기 ▲백화점 및 대형할인점 등의 불필요한 옥외간판 사용자제 ▲가전제품 미사용시 전원 차단 등 생활 속의 에너지절약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박근호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장은 “교토의정서 발효에 이어 국제유가가 천정부지로 상승함에 따라 에너지절약의 당위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고유가 극복을 위한 생활 속의 에너지절약을 실천에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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