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인천지사
지역문화축제에 찾아가는 에너지절약 이동전시회가 병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이상순)는 부천시 복사골예술제 기간 중 마지막날인 지난 7일 부천시의회회관 앞 광장에서 에너지절약 전시회를 개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능동적인 전시회의 새로운 개념으로 도입한 이번 행사는 최근 계속되고 있는 고유가와 기후변화협약을 대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3대의 컨테이너 박스에 기후변화대책관, 생활에너지관, 대기전력관, 건물·수송관, 신·재생에너지1~2관으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모형 장난감과 풍력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솟아오르는 공기의 흐름속에 떠 있는 공’ 코너에는 연휴기간 가족단위 나들이를 나온 많은 시민들과 축제의 공연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행사 후 야간까지 관람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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