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 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로 실시된 생신잔치 행사에서 인천전력 사회봉사단원들은 2인 1개조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함께 축하케익을 전달하고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노래로 기쁨을 나누었고, 집안청소와 설거지 돕기를 통해 말벗이 되기도 했다.
또 주로 편부모 또는 조선가정 등 저소득 청소년들의 공부방인 해오름 공부방에서 생활하는 초중학생들의 위생관리를 돕기 위해 사회봉사단원의 인솔하에 함께 목욕하고 대화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지난해 5월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캐치 프레이즈하에 창단된 인천전력 사회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으며, 지난 어버이날에도 경제적 곤란과 거동불편 등으로 여행이 곤란한 어르신 40여명을 초청, 해수온천으로 나들이 행사를 실시해 지역주민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