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都, 올해 총 12개교 교육 추진
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지난 11일 양천구 신월4동 소재 강서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미래의 도시가스 소비자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으로써 강남도시가스가 자체 제작한 교재를 이용해 가스도입경로와 용도, 특성, 우리집 가스시설 자율점검 요령 등에 대한 강의와 애니메이션 VTR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대한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가스사고 사진 전시회를 병행, 어린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을 마친 후 한 초등학생은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특기정석시간을 할애해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가스에 대해 정기적으로 교육해 줬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가스안전교육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강남도시가스는 지난달 6일 은일정보산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14일 양목초등학교를 끝으로 교육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남도시가스 관계자는 “가스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가스안전체험교실 및 가스안전 문예대회 등의 안전문화행사를 학생을 포함한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문화를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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