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랑의 점심 함께 하기'
한전, '사랑의 점심 함께 하기'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06.05.22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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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단 창단 2주년, 나눔경영 새로운 다짐도
한국전력(사장 한준호)는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사회봉사단 창단 2주년을 맞아 봉사단장인 한준호 사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과 노조간부들이 무의탁 노인과 장애 청소년 300여명을 초청, '사랑의 점심 함께 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영진과 노조간부들은 노인과 청소년들에게 직접 배식을 하면서 점심식사를 도와드리고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간호봉사대는 초청자들의 건강상담과 상비약을 제공했다.

한편 이날 창단 2주년 기념행사를 가진 한전사회봉사단은 2004년 5월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란 슬로건 아래 창단한 이후 연인원 7만4000여 봉사단원이 전국 곳곳에서 1만500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2004년 창단시 263개 봉사단 4000여명의 봉사단원으로 출발, 2년이 지난 지금 단일기업으로는 국내최대인 272개 봉사단에 단원도 9500여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한준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이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경영의 요체가 되고 있으며, 특히 국민의 기업인 우리 회사는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요구이자 사회적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사회봉사단이 펼치는 봉사활동의 특징은 단순한 물적지원, 성금기부에서 벗어나 노력봉사 및 Home Helper(가정방문 봉사) 등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한전이 가지고 있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그 지역 특성에 맞는, 그 지역이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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