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점 획득… 공기업 1위, 전체 7위 차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송인회)가 소비자들이 선정한 신뢰기업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계 됐다.
전기안전공사는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2006 한국소비자의 신뢰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다"고 25일 밝혔다.
380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2006 한국소비자의 신뢰기업대상'은 투명성·윤리성·정직성·능력 등의 기업신뢰요인 5개 항목에 대한 소비자 패널단 델파이 조사를 통해 신뢰지수 5점 만점에 3.45점 이상인 기업에게 상이 주어졌으며, 올해는 총 35개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전기안전공사는 이 조사에서 신뢰지수 4.33점을 획득, 지난해 4.15점에 비해 소폭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기업 중에서는 1위, 380개 전체 참여기업 중에는 7위를 차지했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대내외적인 이미지 제고와 위상 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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