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011년까지 평택·통영·인천 지구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수호)는 오는 2011년 10월까지 8554억원을 투입해 천연가스설비를 증설키로 했다.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와 수급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평택과 통영, 인천지역에 천연가스 설비를 증설해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평택지역은 4109억원을 들여 2공장 3단계 사업으로 저장설비 20만㎘급 지상식 4기와 120톤/시간 용량의 기화송출설비를, 통영지역은 2단계 5차 사업으로 20만㎘급 지상식 2기와 시간당 180톤을 송출할 수 있는 기화송출설비, 27만㎘급 LNG부두설비 1선좌를, 인천지역은 오는 2009년 10월까지 시간당 300톤을 송출할 수 있는 기화송출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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