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송인회) 포항지사가 새로운 사옥에 자리를 틀고 업무에 돌입했다.
전기안전공사 포항지사는 죽도오거리에 위치한 구 포항지방노동사무소 청사 건물을 매입, 리모델링한 후 지난 26일 신사옥 준공식을 거행했다.
포항지사 신사옥은 포항시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어 민원인 내방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지 250평, 건물 190평의 2층 건물로 약 25대의 주차가 가능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974년 공사의 창립과 함께 개설된 포항지사의 신사옥 준공식사에서 송인회 사장은 "이 지역의 전기안전은 스스로 책임지고 선도해 나간다는 열정과 주인의식으로 전기재해 예방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