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都, 우기대비 특별안전관리 기간 선포
대한도시가스(대표 이희도)는 태풍, 집중호우 풍수해로 인한 침수와 지반침하 등으로 가스시설 손상의 사고가 우려되는 하절기를 맞이해 이달부터 8월까지 우기대비 특별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가스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이번 안전관리체제는 가스공급·사용시설 안전점검으로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비상연락체제 정비 및 긴급복구체제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대형 굴착공사장과 지반침하 및 붕괴 예상지역을 선정하여 하루 2회 이상 순찰을 강화하고 배관 방호시설 및 지반침하 붕괴 방지조치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등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직원, 협력업체, 굴착공사장 건설기계조종사 등의 안전관리의식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도시가스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각종 홍보물 제작 및 가스사고 예방에 관한 표어, 포스터 공모 및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가스기기 안전사용 홍보를 통해 공급구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대한도시가스 관계자는 "하절기를 맞아 도시가스를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가스공급 및 사용자 시설에 대한 특별정밀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최첨단 지능형 위기관리시스템을 갖춘 종합상황실을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해 가스안전 문제에 관한한 한치의 오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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