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1번 - 장 승 익 후보 보성전기통신 대표
기호1번 - 장 승 익 후보 보성전기통신 대표
  • 에너지데일리
  • webmaster@energydaily.co.kr
  • 승인 2001.01.2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조합원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자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장승익(57) 후보는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지난 64년 중소기업은행에 입행, 75년 영업부장 대리에서 은행을 나와 보성전기통신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82년 금성판매공사를 설립했다가 88년 현재의 보성전기통신 대표를 맡았다.

한국통신공사협회 서울지회 7, 8대 운영위원을 지냈으며 한국통신공사협회와 정보통신공제조합 감사를 역임했다. 정보통신기술 중급기술자 자격이 있으며 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등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공약으로는 우정사업본부와 전략적 제휴로 보증서 발급업무 획기적 개선, 신규수익사업 발굴 등 출자지분액 증가의 극대화, 제도개선 및 경영관리 개선, 낙하산 인사 배제 및 체질개선, 협회와 조합의 통합방안 강구 등을 내세우고 있다.

당선된다면 역점사업으로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구조조정과 경영 합리화로 지분액증가에 힘쓰며 조합과 협회간, 조합원간의 화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후보는 최상옥 한사람의 불법대출로 대 내외적 만신창이가 된 조합을 먼저 추스리고 지혜를 모아 사고수습에 차질없이 대처 하겠으며 관련 금융기관의 결탁 등 하자부분을 집중 추궁해 해당 금융기관으로부터 변제받을 수 있도록 변호사와 긴밀히 협의, 승소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또 비효율과 낭비를 제거하기 위한 공사협회와 조합의 통합은 모두의 숙원이지만 현실적으로 약 350억원의 증여세가 수반되므로 어려움이 있다며 우선 조합의 지방 지점들을 경영 합리화 차원에서 협회 위탁화하고 협회 시도회장을 조합의 당연직 이사화 하는 한편 증여세 면제의 한시적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는 등 통합의 전초작업을 해 합병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