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 서천화력발전소가 발전소 인근 초등학교에서 특기활동을 지원하고 있어 화제다.

서천화력은 지난 13일 발전소 인근 서도초등학교에서 서도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형을 비롯해 서천화력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 후 학교 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번 ‘방과 후 학교 봉사단’은 서도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탁구 및 축구교실을 개설하고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학생별 수준에 맞는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날 서천화력발전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의 희망이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 여러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수업에 임해 많이 익히고 배우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