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고에 대해 철저한 수사의뢰와 채권확보를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 기필코 실행하겠다고 강조하는 윤명생(55) 후보는 부산대학교를 나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보통신정책과정을 수료했다.
통신공사업체에서 14년간 근무했으며 부산PBS방송국 운영위원, 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봉생복지회 운영위원, 부산진장학회 운영위원, 청천장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공약으로 금융사고에 대한 재고발 조치 및 채권확보, 6개월이내 임시총회 개최 조합원 뜻에 의한 정관 및 제도개선, 협회와 공제조합 통폐합, 이행증권 발급 수령 단계적 개선, 보증수수료 적자경영을 흑자로 전환, 조합원 퇴직보험 등 수익사업 극대화, 무능직원 퇴출 등 구조조정 및 제도개혁 단행, 조합지점과 직원관리를 시도회장 보고와 경유감독을 제도화, 이사장 위임 임원선출방법을 시 도회장 및 시 도 운영위원회 등의 추천통한 선출로 전환, 한국통신 등 통신사업체 발행 공사수금 어음 저금리 당일 할인 대출 제도화, 자금운영 관리규정 명문화 및 금융사고 재발생시 해당임원 책임보상토록 정관 제도화 추진 등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윤 후보는 특히 이행증권 발급 수령과 관련, 우체국 은행 보험회사 등 타 기관의 어디에서나 편리한 장소에서 발급 수령을 가능케 하고 24시간내에 이행증권이 도착하는 택배발송을 도입하는 한편 인터넷으로도 이행증권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하는 등 조합원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능한 조합 직원퇴출 등 구조조정 및 제도개혁을 단행, 공제조합 주식값을 상승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현재 적자인 보증수수료의 흑자를 위해 힘쓰며 근재보험, 조합원 퇴직보험, 생활보장보험사업 등 수익사업을 적극 발굴, 운영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사고 철저한 규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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