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봉사단, 가족과 함께 농촌 봉사활동 체험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은 지난 18일 직원 및 직원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촌 자매마을인 경기도 여주군 도전3리를 찾아 ‘감자캐기 봉사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날 행사는 지난 5월18일 시행했던 모내기 지원 봉사활동 시 ‘가족들과 함께 감자캐기 봉사활동을 하면 어떻겠느냐?’는 봉사단원의 제안을 마을에서 받아들여 이뤄진 것으로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고 자녀들에게는 농촌체험기회를 제공한 일석이조의 활동이 됐다는 평가.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사회봉사활동은 물론 땅의 소중함과 땀방울의 가치를 일깨워 줄 수 있어 매우 유익하고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이 날 캔 감자 등 총 6000㎏의 감자를 현지 구입해 불우이웃에 기증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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