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사장 황두열) 신임 건설사업본부장에 조용호 건설처장이 선임됐다.석유공사는 지난 27일 조용호 신임 건설사업본부장의 취임식을 실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조용호 본부장은 “제3차 비축기지 건설의 차질없는 추진과 원활한 국내외 석유·가스 생산시설 건설 및 운영사업 진행, 활발한 해외석유비축기지 건설사업 참여 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조용호 신임 건설사업본부장은 경기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석유공사에 입사해 제5, 제1비축관리사무소 운영부장, 제5건설사무소장, 평택지사장을 역임하는 등 다년간 건설 현장과 비축지사에서 근무한 바 있다.
2000년 이후로는 홍보실장, 비서실장, 석유정보처장 등 공사 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지난 3월 이후 건설처장으로 재직 중 건설사업본부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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