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민원업무 업체로 이관
에관공, 민원업무 업체로 이관
  • 김봉준 기자
  • rock@energydaily.co.kr
  • 승인 2006.06.28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열사용 압력용기 제조검사증 인터넷 발급 가능

오는 7월부터 보일러를 비롯해 열사용 압력용기에 대한 제조검사증을 인터넷으로 고객이 직접 받을 수 있게 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은 오는 7월1일부터 보일러 및 열사용 압력용기 제조검사 종료시 발급하는 검사증을 현행 방문교부방식에서 업체가 직접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일러 및 열사용 압력용기 제조검사증’ 인터넷 발급은 에관공이 ‘6Sigma’ 활동을 통해 기존 발급업무에 위변조 방지기능을 첨가하고 인터넷으로 고객이 직접 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업무 개선을 시도한 것으로 민원발급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 75%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30년간 공기관이 갖고 있던 발급민원업무를 업체가 직접 발급받을 수 있도록 과감히 개선한 것으로 민원신청에서 발급까지 업무의 신속성을 확보하고 ‘One-Stop 서비스’ 구축을 통해 행정소요인력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관공은 그동안 전사적인 '6Sigma' 활동을 통해 컨설턴트 민원업무가 전자적으로 처리되도록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공공기관 최초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각종업무시스템을 효율적인 업무방식으로 재설계, 호평을 받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관할 공기관에서 직접 발급하던 각종 인·허가증 등의 민원발급업무가 민원인이 직접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된 것은 민원창구업무가 업체로 이동한 것과 같은 효과”라며 “제조업체는 민원처리업무에 일대 변화를 더욱 실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