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봉사단체인 울진사랑봉사대(대장 천추영)는 지난 23일 주변 지역 주민들을 찾아 여름철 과일을 함께 나누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충망을 설치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사택 부녀회원과 북면 사회복지사 등도 함께 참여, 총 27명의 봉사대원들이 8개조로 나뉘어 불우이웃 90세대를 방문했다.
이날 찾은 90세대 중 대부분은 노인 홀로 어렵게 살고 있어 장마와 불볕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데 적지않은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울진사랑봉사대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하게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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