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전기안전公, 수해방지 협력
영등포구-전기안전公, 수해방지 협력
  • 장효진 기자
  • zang@energydaily.co.kr
  • 승인 2006.06.30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기술 인력 지원에 따른 효율성 극대화

영등포구는 지자체 최초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부지사와 장마철 빗물펌프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공조체제를 구축했다.

영등포구가 관리하고 있는 빗물펌프장은 현재 양평1, 양평2, 대림3, 대림2, 도림2, 문래, 영등포, 신길빗물펌프장 등 총 8곳.

영등포구 관계자는 “평상시에는 직원 16명이 각 펌프장별로 2명씩 근무하고 있으나 집중 폭우 시에는 24시간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직원들의 피로누적이 우려돼 왔다”며 “전기안전공사와 공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수해방지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는 이에 따라 전기안전공사로부터 기술인력 8명을 지원받는 등 이틀이상 비가 올 경우 각 펌프장별 지원 기술 인력 한명이 투입돼 수전설비 계통 안정화 및 수배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부족한 인력보강과 전기설비 안정화, 펌프 적기 가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영등포구는 지난 5월15일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 수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수해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