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수해 복구 서비스단 가동
LS산전 수해 복구 서비스단 가동
  • 장효진 기자
  • zang@energydaily.co.kr
  • 승인 2006.07.20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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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할 수 있는 역할 완수”
LS산전(대표 김정만)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난 19일 서비스팀, 영업팀으로 구성된 ‘수해지역 긴급 전력설비 서비스단’의 발대식을 갖고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 서비스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정만 사장은 “다음 달 말일까지 ‘수해지역 특별서비스 기간’으로 정한다”며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자”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발대식 참석 후 서비스 요원들과 함께 저지대의 침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가양 빗물 펌프장에 들러 LS산전이 납품한 차단기와 인버터 제품의 이상 유무를 직접 확인했다.

한편 LS산전의 긴급 전력설비 서비스단은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기간’ 동안 서울, 경기, 강원, 대구, 부산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순회하며 전력설비 및 자동화기기 제품에 대해 무상점검은 물론 일부 무상 부품교환을 실시 할 예정이다.

LS산전 관계자는 “전력설비가 침수되면 안전상 문제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의 점검이 있어야 한다”며 “LS산전은 전국 서비스망을 활용해 빠른 복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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