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과정 교육으로 전문성 향상 유도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대전시 유성구 소재 호텔 스파피아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연수교육(태양열과정)’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중요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관련업계의 전문화와 이용·보급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신·재생에너지전문기업, 설계·감리업체, 지자체 담당공무원 및 정부산하기관 관계자 등 44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양열분야의 기술개발 현황 및 시스템 개요, 시스템 설계·시공·성능평가 및 경제성평가 등의 과목으로 구성된 이론교육과 함께 에너지기술연구원과 (주)우리정도에서 태양열 설치현장 교육이 실시됐다.
에관공 신·재생에너지센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의 이용·보급확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련업계 및 이해관계자의 전문화가 시급하다”며 “이번에 실시된 태양열과정에 이어 오는 11월22일부터 지열과정 교육을 계속적으로 실시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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