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한전기공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에서 전력그룹사들의 자원봉사활동이 빛을 발하고 있다.한전기공(사장 함윤상)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26일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상암미3리를 찾아 수해복구 지원 캠프를 마련하고 산소절단기와 전기톱 등을 이용해 수해지역 복구작업을 펼쳤다.
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 나눔봉사단원 30여명도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일원에서 폭우로 인한 재해지역 복구활동을 전개했다.
수해지역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산소절단기를 이용해 땅에 묻힌 철근을 자르고 떠내려 온 나무를 정리하는 한편 파손된 주택을 정리하는 등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산사태로 개천이 범람해 가옥이 침수되고 기초가 유실된 가구를 찾아 유실된 개천 둑 제방을 보강하고 가옥 기초 유실부분에는 수백 개의 마대를 이용하여 복구 작업을 펼쳤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