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 피서객 대상 이동 홍보센터 운영
봉길해수욕장에 특별한게 기다리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맞아 주변지역인 양북면 봉길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원자력발전의 안정성과 청정에너지인 원자력발전의 필요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다.
월성원자력 홍보부는 지난달 28일 원자력 이동 홍보센터를 봉길해수욕장에 설치하고 홍보 업무를 시작했다.
봉길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은 원자력 이동 홍보센터 방문하면 월성원자력과 원자력발전에 관한 홍보 책자 및 경주 관광 관련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8월1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월성원자력에서 지원하는 차량으로 원자력 홍보 전시관으로 이동해 원자력 발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홍보 동영상물도 관람할 수 있다.
오는 12일에는 봉길해수욕장에서 피서지를 찾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락 페스티벌인 전국 해변 락 페스티벌 공연도 개최한다.
월성원자력 김관열 홍보부장은 "올 여름 경주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고 원자력 홍보관에서 원자력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으며 재미있는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