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실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송인회) 사회봉사단원들이 지난달 29일 전북 군산으로 모여들었다.폭우로 인한 복구활동과 보다 의미있는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한국해비타트와 공동으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
송인회 사장을 비롯한 전기안전공사 사회봉사단 130여명의 직원들은 전국에서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집짓기 현장에서 스터드 작업, 지붕 트러스 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직원의 가족들도 함께 참여했다. 특히 직원의 자녀들은 아빠를 따라와 봉사활동이 즐겁고 보람 있었다며 다음번에도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이틀동안 펼쳐진 이번 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언젠가는 꼭 내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면서도 "집짓는 사람이 희망을 갖고 즐겁게 만들면, 그 집에 살게 될 사람도 행복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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