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지사장 류기준)는 부산광역시 서구청과 공동으로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부산 송도바다축제에서 에너지절약 이동전시회를 개최했다.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를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전시회에서는 ▲기후변화대책관 ▲신재생에너지1,2관 ▲대기전력관 ▲고효율기기관 ▲건물수송관 ▲생활에너지관 등 총 6개관에 36개 품목을 전시했으며 특히 지난해 가장 높은 관심을 끌었던 생활에너지관의 전시내용을 대폭 개편하고 건물수송관을 신규 설치해 단순 절약효과 비교에서 한발 더 나아가 투자 대비 수익을 분석, 고효율기기의 이점을 설명했다.
류기준 부산·울산지사장은 “부산 송도바다축제에서 펼쳐진 이번 이동전시회는 무더위를 피한 피서객들에게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특히 고유가로 인해 시민들의 에너지절약에 대한 호응이 그 어느 때보다 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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