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관원 강원지원 이동희 지원장과 10여명의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일손이 부족한 평창군 방림4리 농가를 찾아 침수된 비닐하우스 철거, 매몰가옥 토사제거와 주변정리 등의 복구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집중호우 피해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나누기 위한 펼쳐진 이번 활동을 주도한 이동희 지원장은 "주말에 수해지역을 찾다보니 타지생활을 하는 직원들 대부분이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봉사활동이라는 말에 전직원들이 흔쾌히 수해복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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