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이웃에 다채로운 봉사활동 전개
소외 이웃에 다채로운 봉사활동 전개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06.08.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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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인천전력관리처
한전 인천전력관리처 사회봉사단(단장, 김기호 처장)은 지난 10일 인천시 부평구 소재 삼산 임대아파트를 찾아 독거노인 12세대를 방문, 생신잔치를 열어드리고, 저녁에는 지역주민 500여명을 초청해 영화제를 개최했다.

봉사단원 20여명이 2인1개조로 편성돼 실시한 이날 생신잔치 봉사에서 단원들은 준비한 케이크와 과일, 조그만 선물을 전달하고 잠시나마 외로운 노인들의 말벗이 돼드렸다.

독거노인에 대한 생신잔치는 인천전력관리처가 지난해 6월 갈산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매월 지속적으로 실시해오는 행사로, 지역주민에게 호평을 받고있음은 물론 부평경찰서 등 타기관에도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고.

또한 저녁 8시부터는 삼산아파트 단지내 주차장에 간이 영화관을 설치하고 지난해 8월 개봉된 영화 '웰컴투 동막골'을 상영했다.

1950년 11월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당시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한발 비켜간 '동막골'이란 마을에서 국군, 인민군, 연합군간에 벌어지는 모습을 담은 이 영화는 800여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호평을 받은 작품.

이날 영화관람 행사에는 평소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문화생활을 접하기 쉽지 않았던 관내 노인, 청소년 등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으며, 인천전력관리처 봉사단은 음료수와 수박을 제공하고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