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행운이 오게끔 노력해야 한다' 조명유통협의회 김장기 회장(대우조명 대표)말이다.
지난해에 이어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아래 연임회장직을 맡으며 바쁜 새해를 시작하고 있는 김장기 회장은 당선소감을 묻는 질문에 “1년전 신응식 초대 회장님에 힘입어 취임 인사말을 올린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 2년째 맡아 감회가 새롭다. 회원 여러분의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욱더 본 협의회를 열심히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하고 “때로는 실수도 있겠지만, 여러회원들의 조언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때인만큼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김장기회장은 관내기관과 구청, 경찰서와의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하는등 단순한 친목도모의 협회가 아닌 사단법인신청을 앞두고 적극적인 협회활동을 펼쳤다.
관내에 복지기금을 전달하는등 복지활동에도 적극참여한 유통협의회는 서울을 중심으로 대구, 부산, 용산등의 유통협의회에 적극적 협조를 얻어 올해에는 좀더 많은 회원수 확보와 체계화되고 조직화된 협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사회를 통해 토론의 시간을 갖고,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수렴 회원들의 지지하에 좋은계획은 과감하게 추진해 나갈계획이라고 운영방침을 밝혔다.
유통협회가 잘 이끌어나갈수 있도록 노력하는데는 회장본인의 노력은 물론 회원사들과 제조협회의 협조를 바란다는 김장기회장은 올 상반기 내 유통협의회목소리를 정부측이나 단체기관에 자신있게 낼수 있는 힘을 키우기 위해 공식화된 사단법인의 필요성을 느껴 적극추진중에 있으며, 건설업체의 옵션제로 인한 사항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장기 회장은 작년한해의 노고를 회원사에게 돌리고, 몇몇 소수의회원이 협회결정에 참여 하지않는경우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고 올해에는 모든회원이 협회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것을 당부했다.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사단법인 추진과 더불어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협회가 발전될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며, 소비자에게는 유통협의회 회원사 제품 구입시 경영주나 종업원이 판매하는데 있어 서비스, 가격, 친철면에서 만족할수 있도록 하며, 더불어 조명을 용도와 장소에 따라 알맞게 구입할수 있도록 도와드려 최상의 만족감으로 매장을 다시찾을수 있게끔 노력을 게을리 하지않겠다"고 김장기 회장은 말했다.
민지현 기자 min0815@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