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에서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에 걸쳐 발전소 주변해역에 대한 해양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이번 해양환경 개선사업은 영광·고창지역 23개 어촌계에 사업비용을 지원, 장마철에 떠밀려와 연안에 방치돼 있는 각종 쓰레기 및 폐어구 등을 제거했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특히 총 2535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유대관계를 돈독히 했을 뿐만 아니라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는데도 도움을 주었다고.
영광원자력 관계자는 "향후에도 관계기관 및 어촌계와의 협의를 통해 발전소 주변해역에 대한 해양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지역민과의 일체감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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