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대표 이영복)는 지난 17일 여의도 본사에서 ‘비전 에이전트 관행혁신 실천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관행혁신 과제 368건을 공모, 44건을 채택하는 성과를 거둔 ‘관행혁신 실천과제 발표회’는 비전 에이전트를 5개 팀으로 나눠 각기 다른 업무별 실천과제를 가지고 지난 2개월간 시행해 거둔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전화 핑퐁의 사전 예방 및 VOC 활용도 증대’를 실천 과제로 발표한 ‘광야팀’은 VOC(고객의 소리, Voice of Customer) 시스템 보완을 통해 고객의 편리성, 접근성을 높이고 매뉴얼의 전사 공유를 통한 효과적인 전화 응대 개선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협력업체 업무중심의 업무지원 서비스 제공’에 대해 발표한 ‘우리팀’은 메일링 서비스, 입금 방법 개선, 요금 납부 이행 계약서 개선, 기술검토 전담 상주 인원제 개선 등을 통해 협력업체와 삼천리 간의 업무 효율성을 도모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칭찬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실천 과제로 수행한 ‘포스트잇팀’은 칭찬 프로그램 개발, 칭찬 게시판 신설, 칭찬 교육 확대실시 등을 통해 조직 내 동기부여를 위한 칭찬 문화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해 장려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요금 업무 특성에 맞는 표준공간 배치도 마련’을 발표한 ‘애니타임팀’은 사무공간 활용 및 배치 기준 협의를 통해 고객 접점 부분의 One-Stop서비스를 도입하였고, ‘Paperless 문화 조성’을 발표한 ‘다이어트팀’은 전자 결재 가능문서 전사 확대 시행, 전자 결재 시스템 보안 및 표준 문서 마련, 회의방식 개선을 위한 장비활용 극대화 등으로 Paperless 문화를 정착시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복 사장은 이날 강평을 통해 “지금까지의 윤리경영과 관행혁신의 성과를 토대로 자율적 경영혁신 문화가 전사적으로 완전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더욱 매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