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직원 위한 만남이벤트 개최
미혼직원 위한 만남이벤트 개최
  • 김봉준 기자
  • rock@energydaily.co.kr
  • 승인 2006.10.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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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연세의료원 여직원과 단체 미팅행사
한국동서발전(사장 이용오)이 미혼 직원들을 위한 만남 이벤트를 개최해 화제다.

동서발전은 지난 21일 당진화력본부에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즐겁고 신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남자직원들과 연세의료원 여직원 각 40명을 초청해 미혼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발전소내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첫 만남의 어색함을 깨는 ‘아이스 브래이킹타임’을 시작으로 각종 게임, 조별 로테이션 대화, 댄스파티, 와인스탠딩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분위기로 진행됐다.

발전소 단체미팅만큼 이채로운 것은 이번 행사 성사과정.

동서발전이 사업소 노총각들에게 이성과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연세의료원 노동조합과 단체미팅을 합의해 이번 행사가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의 노력에 보답하듯이 이날 행사에서는 총 12커플이 탄생해 주위의 축하와 부러움을 받았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한 참가자들의 호응이 기대이상이었다”며 “일과 삶이 조화된 복지동서를 구축하는 것이 회사의 목표인 만큼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