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대표 이희도)가 지난 10월부터 전개해오고 있는 소비자불편사항 접수 및 자동이체홍보 캠페인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30일까지 2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 이번 현장캠페인은 대한도시가스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가스 공급권역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소비자불편사항을 직접 접수받아 처리하고, 자동이체 홍보전단지와 판촉선물을 배포하는 등 현장에서 자동이체신청 접수가 이뤄지고 있다.

대한도시가스는 자동이체율을 높이기 위해 현장캠페인 이외에도 고지서 홍보전단지 발송, 자동이체 홍보스티커 배포, 경품행사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경품행사를 통해 오는 12월까지 자동이체를 신청한 전 소비자를 대상으로 LCD TV, 냉장고, 컴퓨터, 디지털카메라, SK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공개 추첨해 지급할 예정이다.

대한도시가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본사직원과 지역관리소 직원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접수·처리함으로써 고객만족을 높임과 동시에 자동이체 고객증대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전임직원들이 참석해 각 지역별로 홍보캠페인을 함으로써 직원들의 애사심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