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교육은 안전문화 확산에 매개체”
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가 지난 2003년부터 실시해온 권역내 초·중·고생 대상가스안전 교육을 지난 14일 양목초등학교에서 3년간의 1차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강남도시가스는 이날 교육에서 직접 제작한 교보재를 이용해 가스도입경로와 용도, 특성, ‘우리집 가스시설 자율점검 요령’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애니메이션 VTR을 시청케 함으로써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남도시가스는 이와 함께 ‘가스사고 사진 전시회’를 열어 가스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등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강남도시가스는 지난 2003년부터 총 44개교에서 4만6396명의 학생들에게 가스안전의식을 함양시켰으며 오는 2007년부터는 빈도를 더욱 늘려 시행할 예정이다.
강남도시가스 관계자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가스안전 조기교육이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매개체가 될 것”이라면서 “가스안전교육 외에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가스안전체험교실(봉사활동) 및 가스안전 문예대회(포스터 및 표어 공모전) 등의 안전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문화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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