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학 서인천본부 부장·엄인석 태안본부 대리
한국서부발전(사장 김종신)에서 대한민국 제안왕이 탄생해 화제다.서부발전에 따르면 한국제안활동협회 주관으로 지난 21일과 22일간 열린 ‘2006 한국아이디어경영대상 및 제안·소집단활동 경진대회’에서 김용학 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부장이 한국제안명인상을, 엄인석 태안발전본부 대리가 한국제안왕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수사례 발표로 문보현 경영혁신실 과장이 추진자상을 수상했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결정되는 개인활동부문상에서 김용학 부장은 제안을 통한 재무성과 창출과 특허출원 실적으로, 엄인석 대리는 제안활동 생활화로 상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상으로 서부발전은 한국제안명인 1명, 한국제안왕 2명, 최우수제안상 1명을 보유하게 됐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 동안 서부발전 자체 행사로 제안리더 워크숍을 개최해 많은 직원들의 참여 속에 개선안이 도출됐고 이 의견들은 지속적으로 회사경영과 설비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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