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 온타리오주 전기안전청' MOU 체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송인회)가 전기관련 점검기술을 캐나다와 공유한다.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3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전기안전청(Electrical Safety Authority)과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전기설비 검사를 비롯한 다양한 설비 점검 노하우와 기술력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MOU체결을 위해 방한한 Bob Stelzer(ESA CEO)는 해외 전기설비 검사 및 캐나다의 전기관련법과 제도에 대한 특강을 통해 "캐나다의 경우 시공단계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시공중단명령을 법적으로 행사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을 위한 강력한 제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SA는 캐나다 온타리오주를 대표하는 전기안전청이며, 캐나다는 향후 이같은 전기안전청을 다른 주까지 확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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