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 인근 해안 정화운동 펼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29일 '1사 1연안 가꾸기' 활동의 일환으로 인근 양북면 봉길리 해수욕장과 양남면 나아리 해변 일원에서 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윤재황 월성원자력 방재환경부장은 "항상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원자력발전소 인근 해안 및 지역의 환경정화활동과 청결 유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월성원자력은 이와 함께 여름철 태풍 때 해안가로 밀려온 쓰레기 치우기, 스킨스쿠버 동호회 회원들의 폐 어구와 그물 등의 해양 쓰레기 수거 및 1부서 1마을 자매결연 마을의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의 환경지킴이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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