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인천전력관리처
한전 인천전력관리처 사회봉사단(단장 김기호)은 7일 부평구 소재 삼산 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동참,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봉사단원들은 6톤의 배추를 김장, 삼산 1·2동에 거주하는 960여 세대의 독거노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간간히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 2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100여명의 타기관 자원봉사단원과 함께 절인 배추에 갖은 양념을 넣고 버무리며, 맛있는 김치 만들기에 정성을 기울였다.
강유경 삼산 사회복지관장은 "평소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해 온 한전이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도 많은 직원이 참여해줘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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