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협력업체 품질안전경영시스템 구축 지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이 협력 중소기업의 품질안전경영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어 화제다.중부발전은 최근 (주)한성 등 중소기업 27개 업체의 품질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인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 제품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중부발전은 지난 6월 품질안전분야의 인증획득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27개 회사를 선정해 6개월 동안 해당 업체에 맞춤형 기술지원 및 자문을 실시, ▲ISO9001(품질) ▲ISO9001/14001(환경) 통합 ▲TL9000(정보통신) ▲OSHAS18001(안전) 등 경영시스템 획득을 지원해왔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중소기업들은 업무표준화와 고객중심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제품의 대외인지도 상승 및 해외수출 증대는 물론 10~25% 이상의 매출액 증가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취약한 경영환경 속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중소기업을 찾아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으로 내년도에는 시스템 인증뿐만 아니라 제품규격, KS 인증 등 다방면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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