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격은 액면가 5천원에 출연금 1만3천원을 더한 주당 1만 8천원이며, 청약한도는 3천주이다.
이번 공모에는 일반법인과 기관투자가는 제외되며 증권사별 배정물량은 주간사인 굿모닝증권 70%(350만주), 대우증권 15%(75만주), 동양증권 10%(50만주), 미래에셋증권 5%(25만주)이다.
한국통신 IMT는 이번 공모를 마치게 되면 한국통신 32.5%, 한국통신 자회사 16%, 컨소시엄주주 30.25%, 종사원 투자조합 5.25% 및 공모 참여주주 5%로 구성되게 된다.
한국통신은 “향후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위해 IMT주식 15%를 해외매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통신IMT는 오는 3월 14일 창립총회를 갖고, 16일 설립등기를 거쳐 공식 출범하게 되며, 상용서비스는 2002년 5월로 예정하고 있다.
민지현 기자 min0815@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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