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시무식, 신입사원들 현대무용 선보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비전과 위상을 담은 이색 시무식이 열려 화제다. GS칼텍스(대표 허동수)는 지난 2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허동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400여명 및 신입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색적인 시무식을 열었다.
이날 허동수 GS칼텍스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07년 경영방침을 지속성장 기반 구축, 조직경쟁력 강화, 수익성 극대화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적인 실행과제들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시무식에서 87명의 신입사원들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GS칼텍스의 비전과 위상을 각 대륙별 춤에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GS칼텍스가 이색 시무식을 선보인 것은 올해로 3년째.
김휘경 GS칼텍스 인재개발팀장은 “새내기들이 선배와 만나는 첫자리이자 새해 첫 출발선인 시무식에서 신입사원들의 이색 퍼포먼스를 통해 패기와 열정을 공감할 수 있으며 그 힘으로 힘차게 새해를 열어가자는 의도에서 이색시무식을 기획했다”며 “이색 시무식에 대한 임직원들의 호응과 참여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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