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사회봉사단 출범
S-Oil, 사회봉사단 출범
  • 김봉준 기자
  • rock@energydaily.co.kr
  • 승인 2007.01.05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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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 개최, 임직원 750명 자발적 참여
S-Oil주식회사(대표 사미르 에이 투바이엡)의 사회봉사단이 출범했다.

S-Oil은 지난 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시무식을 갖고 그 동안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나눔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직된 ‘S-Oil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총 750명으로 출범한 S-Oil 사회봉사단은 서울, 울산 등 6개 지역봉사단으로 구성됐으며 각 지역봉사단은 자체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수립,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맞춰 S-Oil은 자원봉사에 소요되는 각종 비용 지원 등을 통해 사회봉사단 활동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날 시무식에서 사미르 에이 투바이엡 대표는 “지난해에는 No.2 BCC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모든 부문에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에는 국내외 경제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경쟁사들의 고도화시설 신·증설 등 경쟁이 심화되면서 경영여건이 더욱 어려워 질 것이지만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전문 정유회사라는 비전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세계 초일류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회사의 미래상을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S-Oil 임직원들은 시무식 다음 날인 지난 6일 북한산에서 다시 한번 새해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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