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오상현)는 5일 신축중인 국립중앙박물관과 방재설계도면검토 및 준공 전 안전진단에 대한 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했다.일차로 방재시설 설계도면검토를 거쳐 공정 70%단계 안전진단 및 공정 100%단계 안전진단 등 3단계로 나누어 기술용역을 실시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은 서울시 용산구에 인면적 131,837m로 신축예정인 건물로서 국가의 중요 문화재가 모두 이곳에 소장되므로 방재시설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된다.
협회는 28년간 쌓아온 방재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면검토 및 진단을 실시함으로써 각종 방재설비가 관련법규에 적합하게 설치되었는가를 정밀 검토해 시공후 재시공 및 보완공사에 따른 추가비용 부담을 사전에 방지하고 소화설비(할인)규정을 설계에 반영해 건물준공 후 국문요율에 의한 화재보험 가입시 보험료 절감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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