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준공식 개최… 12일 업무 본격 개시
대한도시가스(사장 나성화)의 이천사옥 신축이전 준공식이 지난 7일 이천시 관고동 현지에서 회사 임직원과 지역관리소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준공식에서는 노승주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노조위원장의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이천 신사옥 순시와 간단한 다과 행사로 진행됐다.
노 부회장은 이날 그 동안 이천사옥 준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회사 관계자 및 건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생활할 직원들을 격려키도 했다.
이번에 신축된 이천사옥은 이천영업팀 및 이천안전관리팀 직원들이 사용할 시설로, 대지 2668평에 사무실143평, 운동장 807평, 야적장 266평으로 조성됐다.
건물은 지상 1층 규모로 오는 10일까지 입주를 완료하고 2월1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
대한도시가스 관계자는 “이천사옥의 준공으로 인해 직원들의 사무환경이 개선됐으며 협소했던 주차장 문제가 해결됐다”며 “직원들의 복지환경 개선으로 편리하고 행복한 회사생활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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