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 - 곽영욱, 서부 - 손동희
동서 - 정태호, 남부 - 김상갑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을 제외한 4개 화력발전 자회사의 사장단이 최종 선임됐다.동서 - 정태호, 남부 - 김상갑
4개 발전자회사는 30일 각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한국남동발전은 곽영욱 전 대한통운 대표, 한국서부발전은 손동희 서부발전 사업본부장, 한국동서발전은 정태호 한국전력 부사장을 각각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한국남부발전 김상갑 현 사장은 연임됐다.
곽영욱 신임 남동발전 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한통운 대표, 한국항만물류협회장, 한국관세협회장을 역임했다.
손동희 신임 서부발전 사장은 서울대 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한전에 입사해 한전 KEDO사업처 부처장, 서부발전 건설처장, 태안발전본부장을 거쳐 서부발전 사업본부장으로 재직 중이었다.
정태호 신임 동서발전 사장은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원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전 전력계통건설처장, 송변전본부장을 거쳐 한전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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