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심교)는 지난달 28일 본부 내 설치된 무대에서 노사합동으로 '봄이 오는 소리'를 주제로 작은 열린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은 열린 음악회는 주변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교육과정 속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교육'을 홍보하고, 부드러운 기업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본부 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의 음악회에는 특히 광주 문화신포니에타와 호남연정국악연수원 및 한수원트리오가 출연, 관람객들에게 향긋한 봄의 소식을 부드러운 음악 선율로 알렸다.

이심교 본부장은 "이번 음악회가 노사문화를 한층 발전시키고, 지역과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공동체경영 기반을 더욱 곤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