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호남지사(지사장 전원식)는 지난 5일 노사 합동으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안전관리역실장의 무재해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가스공사와 기술공사 직원 대표의 공동선서가 진행됐다.

전원식 지사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단순히 재해가 없으면 된다는 소극적인 사고가 아닌 사업장내에서의 모든 잠재 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사전에 발견해 해결함으로써 산업재해의 근본요소를 없애며, 모두가 일치단결해 각자의 위치에서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을 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또 “오늘의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목표인 무재해 15배를 달성하고, 안전관리 최우수 지사를 이룩하기 위해 노와 사 그리고 가스기술 직원 모두가 함께 전심전력으로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가스공사 호남지사는 지난 94년 4월23일부터 무재해 운동을 개시한 이래 2005년 10월21일(4200일)에 무재해 10배 달성했으며, 오는 2011년 4월13일 무재해 15배 목표 달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