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전기인의 날' 10일 개최
'제42회 전기인의 날' 10일 개최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07.04.09 0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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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균 회장 등 59명 훈·포장 수상 예정
대한전기협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와 한국전력이 후원하는 '제42회 전기의 날' 기념식이 10일 삼성동 한전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재훈 산자부 제2차관, 이원걸 한전 사장 겸 대한전기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할 이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전기·전력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개발로 신제품 개발, 품질향상 및 수입대체효과, 수입품목 역수출 등으로 전력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병균 (주)동남 회장이 수상한다.

또 원자력발전사업 초기단계부터 참여, 원전건설 및 운영기술 선진화에 헌신하면서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국가경제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한국수력원자력 오재식 본부장과,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재직시 제도개선을 통해 업계 편익 제공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전기업계 현안문제 해결과 독자적인 전문성을 갖추는데 역할을 한 남병주 보국건설 대표가 각각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는다.

석탑산업훈장은 국내기준의 국제화에 결정적 역할을 수행하고, 전기기술자의 기술적 수준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정용기 의제전기설비연구원(주) 대표가 수상한다.

이와 함께 김문환 삼진변압기 대표 등 4명이 산업포장, 한국전력기술 이종성 본부장 등 6명이 대통령표창, 한국전기연구원 강동필 책임연구원 등 8명이 국무총리표창, 마효권 대한전기협회 부장 등 37명이 산자부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59명이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전기산업 발전을 위해 평생을 공헌한 원로 전기인에게 수여하는 전기인공로탑에는 이종훈 한전 전우회 회장이 선정됐다.

이날 김영주 산자부 장관은 이재훈 차관이 대독하는 치사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에너지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중장기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고품질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국제적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형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적극 지원해나갈 방침임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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