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연구센터 및 테마파크 조성 추진키로
경상북도 영주시가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은 30일 정장섭 중부발전 사장, 김주영 영주시장,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및 투자 활성화와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교류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태양광 발전 사업개발 및 투자 ▲풍력, 우드칩을 이용한 바이오에너지, 소수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자원조사 및 사업개발 투자·연구개발 ▲신·재생에너지 연구센터 및 테마파크 조성 추진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정장섭 중부발전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영주시가 역사적 전통과 첨단 청정기술이 어우러진 ‘고품격 친환경 도시, 영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동양대학교의 연구 인력을 적극 활용해 영주지역의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개발, 영주시를 경상북도의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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