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적인 지원 병행… 폭넓은 서비스 제공
일선에서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담당하게 될 ‘신·재생에너지 산업체 제조기술지원단’이 지난 1일 문을 열었다.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위한 공식 창구를 마련하고자 기술지원단을 개설,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앞으로 기술지원단은 신·재생에너지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컨설팅을 비롯해 설비인증지원, 창업컨설팅 등 신·재생에너지 업체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홈페이지를 활용, 온라인 기술상담 및 국내외 기술현황자료 제공, 기술교육 무상제공을 확대하고 세미나 등 초급교육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하며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관공 신·재생에너지센터 관계자는 “기술지원단을 통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에 대해 보다 직접적인 기술지원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활성화 및 산업체 기술자립도 제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지원단은 신·재생에너지인력양성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핵심기술연구센터 내에 구성되며 각 센터별로 독립적인 조직을 운영해 다양한 기술지원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각 에너지원별 기술지원단 운영에 관한 세부내용은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energy.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