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주창현)가 민원업무를 전자시스템으로 본격 전환한다.

전기공사협회는 오는 8일 협회 2층 대강당에서 전자정부 구현에 부응하고, 회원사 양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축한 등록사항변경신고 전자민원업무 전국 OPEN에 따른 축하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등록사항변경업무의 온라인 시행은 회원사의 불필요한 직·간접 손실을 지양하고, 협회 내방에 따른 시간 및 경제적 비용절감으로 연간 약 20억원이상의 경제적 효익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행정편의 제공에 따른 정부 위탁업무에 대한 효율성 제고와 협회에 대한 회원사 만족도 향상, 등록업무의 개선에 획기적인 개선으로 단적인 효과보다는 업계와 협회에 미치는 폭넓고 다양한 시너지 효과도 전망되고 있다.

전기공사협회는 이와 관련 서울남부회, 대전시회, 전남도회를 대상으로 3월20일부터 4월20일까지 1달간의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미비점을 보완 완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