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맞아 가족 초청 고양꽃전시회 관람
한국동서발전(사장 정태호)의 ‘가족친화경영’이 눈길을 끌고 있다.동서발전 일산복합화력발전처는 지난 5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회사와 가족이 하나 되는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직원가족 200여명을 초청해 고양꽃전시회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한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어린이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부모님들과 놀이공원 등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임을 착안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어버이날 꽃다발 만들기, 선물용 허브작품 만들기, 꽃그림 그리기, 도자기 굽기 등 가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관을 마련해 가족간의 사랑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평일엔 시간이 없어 제대로 놀아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회사가 나서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줘 너무 고맙다”며 “남들이 부러워하는 회사를 만들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회사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직원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가족들에게 회사에 대한 신뢰감과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고 이를 통해 직원들이 직무에 더욱 충실할 수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직원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회사도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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