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걸 사장 "값진 가치와 교훈 깨달아"
한국전력(사장 이원걸)은 노사합동으로 지난 15일 다일복지재단 밥퍼운동본부(동대문구 전농동 소재)에서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회사내 1만2000여 봉사단원의 봉사활동 분위기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는 이원걸 사장을 비롯한 전 경영간부 및 김주영 전국전력노동조합 위원장이 함께 했다.
무료배식봉사 활동 후에는 다일복지재단 최일도 목사와 '평생 천사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을 전달하고, 매월 정기적인 무료봉사활동과 식비후원, 한전부녀회 후원 등 지금까지 펼쳐온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이원걸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들의 이웃사랑 실천노력보다 몇 배 더 값진 가치와 교훈을 마음으로 깨달았다"며 "자원봉사활동은 남을 도우면서 내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아실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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